울진군 '올해의 책' 뽑는다…3개 분야 주민참여 투표 진행

일반·청소년·어린이 3개 분야 후보 15권…28일까지 참여
군민 추천·선정위 심의 거쳐 후보 도서 확정…3월 초 발표

울진군이 '2026년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울진군 올해의 책' 선정에 나섰다.
 
올해의 책 선정 사업은 단순히 한 권의 책을 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공감하는 울진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핵심 사업이다. 현재 일반·청소년·어린이 3개 분야에서 각각 1권을 뽑는 주민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후보 도서는 군민 추천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했다. 일반 분야는 △슬픔의 틈새 △최재천의 희망수업 △이처럼 사소한 것들 △적절한 좌절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등을 선정했다.
 
청소년 분야는 △서울아이 △시한부 △파도의 아이들 △나의 친애하는 악플러 △모모가 대상이다.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어린이 분야는 △행운이 구르는 속도 △언제나 다정 죽집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 △예뻐지는 약과 보건 선생님 △무영이가 사라졌다 등이다.
 
주민투표는 오는 28일까지 울진군청과 읍·면사무소, 공공·작은도서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초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도서는 군청과 도서관이 연중 운영하는 독서 프로그램과 작가 초청 행사 등에 활용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이 직접 울진을 대표할 책을 고르는 과정 자체가 독서문화의 출발점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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