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상천 전 제천시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북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시장은 12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은 인구소멸 위기를 걱정할 만큼 거센 파도 앞에서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강력한 성장 동력이 절실하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4년 전의 낙선은 가장 뼈아픈 회초리이자 가장 위대한 스승이었다"며 "목표는 첫째도 경제 회생, 둘째도 경제회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 회생의 방안으로 제4산업단지에 이은 제5산업단지 조성 준비와 2차 공공기관 유치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제천 출신으로 제천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이 전 시장은 1997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제천시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제천시장에 당선됐고 재선에 도전한 2022년 선거에서는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