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7년 개교 신설학교 4곳 '교명' 공모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접수, 2026년 7월 최종 교명 확정
지역 정서 및 학교 특성 반영한 교명 접수

가칭 신항고 조감도.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은 2027년 3월에 문을 열 신설 학교 4곳의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가칭)석금산중학교(양산) △(가칭)신항고등학교(창원) △(가칭)장평고등학교(거제) △(가칭)진해나래울학교(창원) 등 총 4개 학교이다.
 
학교급에 따라 공모 절차는 두 갈래로 나눠 진행한다. 중학교인 '석금산중학교'는 관할 교육지원청인 양산교육지원청이 자체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양산교육지원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인 '신항고·장평고·진해나래울학교'의 교명 공모는 경남교육청이 직접 주관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 간이며 학교와 기관, 지방자치단체 소속원뿐만 아니라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경남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교명 제안자에게는 상품을 지급한다.
 
경남교육청은 접수한 후보 안을 바탕으로 3월 중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경상남도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7월경 최종 교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학교의 특성과 지역의 역사를 두루 살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름이 지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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