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 포항시장 출마예정자 "기한 제시 민생 속도행정" 공약

 
포항시장 선거 박대기 예비후보가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김대기 기자

오는 6.3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대기 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 직무대리가 1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한 없는 거창한 약속이 아닌, 완수 기한을 지키는 '민생 속도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 예정자는 취임 후 일주일 이내 철강공단에 제2시장실인 '포항시청 롬멜하우스'를 설치한다. 포스코 창업 당시 가건물 이름에서 따온 '롬멜하우스'를 현장 소통 창구로 삼아 철강산업 위기 극복에 나선다.
 
또, 취임 한 달 내 포스코와 상공계, 교육·의료·노동·복지계,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영일만회의'를 발족해 포항 발전 전략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는 등 6개월, 1년, 3년 등 기간별 완수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그는 "연말 불필요한 보도블록 교체는 하지 않겠다"며 예산 효율화를 강조했고, 직통 민원 전용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며 "민원을 정책 개선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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