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150가구 규모의 연립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 불로동 땅으로 면적이 1만 5700㎡이고 3년 분납, 할부 무이자 조건에 올해 3월 이후 즉시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iH는 이번에 검단신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와 종교시설용지 2필지도 공급한다.
신청 자격은 연립주택용지의 경우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 또는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나머지 필지는 별도 제한이 없다.
2009년 개발이 시작된 검단신도시는 인천시와 i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을 맡아 총사업비 8조 4천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 당하·원당·마전·불로동 일대에 총 11.1㎢ 규모 택지를 개발해 7만 5857세대, 18만 7천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택지 개발은 모두 7개 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며 지난해까지 1~4단계 택지가 완공돼 전체 계획 면적의 55% 조성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