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400선 돌파에 이어 5500선도 뛰어넘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2% 상승한 5425.39로 출발했다.
이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오전 한때 3% 오른 5515.08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5400선과 5500선을 돌파한 것은 모두 사상 처음으로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새 역사는 '반도체 투톱'이 견인하고 있다. 이날 사상 첫 '17만전자' 고지에 오른 삼성전자는 한때 7% 치솟은 17만 96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도 3% 넘게 상승해 89만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앞서 장을 마친 뉴욕증시는 나스닥 –0.16% 등 보합세로 마감했지만,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10% 가까이 상승하는 등 미국 반도체주가 급등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도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448.6원으로 장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