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직업계고 AI·로봇 교육 강화…특색있는 사업에 1억 지원

울산시교육청,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교원 전문성에 주목
직업교육복합센터 체험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설명회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직업계고 교사와 학생들을 위해 신산업 분야 교육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AI와 산업용 로봇 관련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직업계고의 학과 개편을 지원한다.

특히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학과는 산업 변화와 학생 수요에 맞춰 특화 계열로 전환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AI 역량 강화 사업이 확대된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실무 기술 교육과 직무 연수를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또 학생들에게는 AI 문해력(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연 4천만 원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직업계고가 지역 사회와 연계해 문화와 예술, 체육 등 특색있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직업교육복합센터 체험 프로그램과 학교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어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도록 돕는다.

오는 6월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직업교육 체험 한마당'이 열린다. 직업계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간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시와 협력해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도 운영한다.

지역 기업과 연계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표자 간담회와 교육감의 기업 방문 등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집현실에서 직업계고 교감과 부장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울산 직업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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