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 앞두고 청렴 캠페인 전개

출근길 직원 대상…'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
종합청렴도 2등급·특광역시 1위…올해 1등급 목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시청 1층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청렴 의식 다지기에 나섰다.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열고, 선물 수수 금지와 음주운전 근절을 거듭 강조했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1층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음주운전 근절' 등 명절 기간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 실천사항을 안내했다.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자는 다짐도 이어졌다. 또 '함께 만드는 청렴한 세상!'이라는 문구를 새긴 접합형 보조배터리를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자발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광주시는 최근 성과도 소개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제도 개선과 실천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신뢰받는 청렴한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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