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수 선거 더불어민주당 내 3파전

연합뉴스

오는 6월 치러질 충북 보은군수 선거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먼저 후보를 가리기 위한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하유정 전 충북도의원과 박연수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11일 보은군청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보은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하 전 도의원은 보은은 지방소멸과 인구 3만 명 붕괴라는 절박한 위기 앞에 서 있다며, 보은의 위대한 대전환을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요 공약 4대 방향으로 성과중심 실무형 군정, 벌어들이는 경제구조 구축, 청년과 미래를 위한 교육·일자리 창출, 군민중심 책임 리더십을 제시했다.

또 박 부의장은 보은의 새로운 100년, 섬기고 돌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 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부의장은 0~19세 아동,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월 20만 원씩 연간 24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는 내용의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이태영 민주당 도당 부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해 민주당의 보은군수 선거 후보 자리를 놓고는 이들 3명의 경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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