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1인 가구 40% 넘어…3명 중 1명 '50·60대'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11일 지역 내 1인 가구 증가 추세를 담은 '2025년 증평군 1인 가구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가구·주거·경제·복지·연금 등 행정 자료를 연계해 성별·연령별·읍면별 1인 가구 현황을 분석한 기초 통계다.

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2024년 11월 1일 기준 증평군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보고서를 보면 2024년 기준 증평군 전체 1만7138가구 가운데 1인 가구는 6876가구로 집계됐다. 전체의 40.1%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1352가구(19.6%)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1159가구(16.9%)로 뒤를 이었다.

경제활동 현황은 전체 1인 가구 중 984가구(14.3%)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50대가 266가구(26.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1인 세대 (8982세대) 중 12.5%인 1125세대가 기초생활보장 수급 세대로 집계됐다. 이 중 80세 이상 고령층이 300세대(26.6%)로 가장 많았다.

군 관계자는 "주거 안정과 복지, 문화 정책 등 주요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지표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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