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11일 "익산의 새로운 내일을 설계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들겠다"며 오는 6·3지방선거에서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용식 전 청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변화에 대한 열망, 새로운 도시 디자인의 의지를 가진 모든 익산 시민들께서 저를 다시 불러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와의 전략적 동행을 통해 익산을 변화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피지컬AI와 새만금 RE100 등 국가 전략을 익산의 성장 동력으로 반드시 연결할 것"이라고 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0만원의 민생지원금 지급, AI·로봇·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제2 혁신도시 유치, 만경강 생활형 명품 수변공원 조성, 스쿨존 속도 제한 완화, 익산형 통합 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익산 발전은 주권자인 시민의 명령"이라며 "관리하는 시장이 아닌 구조를 혁신하는 시장,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임기 안에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