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설 명절 '민생·안전·돌봄' 종합대책 추진
경기도가 설 연휴를 맞아 지역화폐 할인율을 최대 20%로 높이고 농축수산물 30%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등 민생 안정과 물가 점검에 나섭니다.응급의료기관 73곳을 포함한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내일부터 취약계층 34만여 가구에 난방비를 지급하는 등 안전과 돌봄 대책도 병행합니다.
연휴 기간 시외버스를 증회하고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하며, 특히 15일부터 나흘간 서수원~의왕 등 도내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경기도, 인구 소멸지역에 생필품 '행복배달 소통마차' 운행
경기도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생필품 구매가 어려운 농어촌 지역을 위해 물품 구매를 대행하고 직접 배달하는 '행복배달 소통마차'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합니다.냉장과 냉동 설비를 갖춘 탑차가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판매하고, 건강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관련 부서에 연계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연천과 가평 등 인구 소멸 위기 지역 2곳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차량 구입과 개조 비용 등으로 최대 5천만 원과 함께 유류비 등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다음 달 17일까지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IT와 바이오, AI 등 첨단기술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선정된 기업은 성장 단계별 맞춤형 공간과 함께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연장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까지 머물 수 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 7년 미만 기업 등은 내일부터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오는 5월부터 입주하게 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설 앞두고 스미싱 등 주의
경기남부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 배송이나 정부 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 등 사이버사기 범죄가 늘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주요 범죄 수법으로는 택배 주소지 정정 요구, 명절 선물·모바일 상품권 사기, 모바일 부고장 빙자, 명절 긴급 지원금 대상자 선정 안내 등입니다.
경찰은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URL을 클릭하지 말고, 택배·지원금 안내 시 공식 앱·홈페이지를 교차 확인해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경기도의회, 설 연휴 다음날 직원 80% 특별휴가
경기도의회가 설 명절 연휴 다음 날인 오는 19일, 의정 업무에 힘쓴 직원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해 하루 동안의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이번 휴가는 관련 복무 조례에 따른 것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일 사용 인원을 80%로 제한하고 나머지 20%는 한 달 이내에 분산해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직원들이 겪는 심리적 피로가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휴가를 통해 충분히 재충전해 의정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