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가장 존경받는 기업' 2년 연속 수상…탄소중립 성과

지난해 원전 이용률 84.6%…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 입지 굳혀
ESG 경영 성과 인정…한수원, 존경받는 기업 공공부문 수상

한수원이 10일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공공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공공부문(에너지 분야)에 2년 연속 선정되며,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올해로 23회를 맞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우수기업 인증 제도이다. 한국능률협회의 정량·정성 평가와 1만 명이 넘는 산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분야별 최고 기업을 선정한다. 
 
한수원은 무탄소 전원인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 원전 이용률 84.6%를 기록하며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달성했고, 이를 통해 약 8899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한수원 본사 전경. 한수원 제공

원전 생태계 활성화와 동반성장에 기여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비롯해 최대 3조 원 규모의 일감을 공급하고,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 실적 1조5천억 원 달성에 이바지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수원은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합리적인 에너지믹스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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