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COP33 포럼' 개최…COP33 유치 논의

순천대 'COP33 포럼'. 순천대 제공
 
국립순천대학교는 최근 산학협력단 파루홀에서 '2026 순천 COP33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COP33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을 비롯해 국립순천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농업과 해양, 지역혁신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COP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최고 의사결정 회의로,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핵심 협상 기구다.

기조발제에 나선 송경환 국립순천대학교 교수는 농촌융복합산업을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을 제시하며, 농촌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김태영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농업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정책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문영수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여수시의 블루카본 현황을 소개하며, 남해안 해양 생태계가 지닌 탄소 흡수 잠재력을 강조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김성균 한국ESG실천연구원 대표원장은 "COP33 유치가 국가 기후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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