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의원이 오는 6.3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희정 의원은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 고용 악화 등 복합 위기에 놓인 포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겠다"면서 "포항, 박희정으로 재부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철강산업 위기 대응 경험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희정 의원은 "철강 이후 새로운 도약의 실천방안을 선택하는 선거이다"면서 "국정과제를 함께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여당 소속 시장이 돼, 윤석열 정부에서 진척되지 않았던 국책사업들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 포항이 나아가야할 길로 △국가 전략사업이 들어오는 도시 △철강 이후 100년을 준비하는 산업도시 △떠나지는 않는 도시 등을 제시했다.
한편, 박희정 의원은 포항시의회 3선(7·8·9대)의원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이재명 후보) 경북선대위 포항시남구울릉군 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