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북항 이용 선사 대상 포트미스 신고 체계 설명회

부산항 신선대감만터미널. 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 본사에서 부산항 북항 이용 선사와 북항 부두 운영사를 대상으로 '포트미스(PORT-MIS) 신고체계 개선 설명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항 북항 감만부두는 신선대감만터미널(주)이 3,4번 선석을 운영해 왔고, 지난해 1월부터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이 감만부두 1번 선석을 운영하기 시작하며 복수 운영사 체제로 전환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선대감만터미널이 2번 선석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복수 운영사 체제에서 정확한 선석별 물동량 집계가 요구됨에 따라 신고 체계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 물동량 통계는 선사의 신고 기반 시스템인 포트미스를 통해 집계한다. 포트미스로 파악한 자료는 항만 운영과 정책 수립 등 항만 행정 전반에 핵심 데이터로 활용된다.

운영사별 물동량 데이터는 부산항 운영사별 정확한 실적 파악, 인센티브 제도 운영 등 주요 항만 행정에 활용되는 만큼 부산항 물량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서는 정확한 선석 기준 물량 집계가 필수라고 BPA는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산항 북항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포트미스 신고 체계 개선 방안을 안내하는 한편 항만안내선을 통한 북항 현장 시찰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북항을 이용하는 선사들에게 실제 운영 현황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물동량 통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 북항의 운영 체계 변화에 대한 충분한 사전 안내가 안정적 항만 운영과 정확한 통계 관리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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