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식육식당 가스 폭발 추정 화재 건물서 70대 거주자 숨진 채 발견

10일 오전 0시 47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한 식당 건물 2층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경북 경산소방서 제공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로 무너진 경북 경산의 한 식육식당 건물에서 70대 거주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화재로 무너진 경산시 자인면의 한 2층짜리 식당 건물에서 거주자인 70대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전 0시 47분쯤 건물 2층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면서 건물이 무너져내렸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1시 48분쯤 큰 불길을 잡았지만 A씨가 붕괴된 건물 안에 있던 걸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이용해 건물 잔해를 뒤지며 4차례의 수색 작업을 한 끝에 숨진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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