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분쯤 대구 중구 종로1가의 한 단층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진화를 위해 건물로 진입하던 소방관 3명이 낙하하는 구조물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 진화인력 59명을 투입해 약 55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59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해당 건물은 당초 2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건축물대장상으로는 1층짜리 건물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옥상에 구조물을 설치해 2층 건물처럼 보이는 것 같다"면서 "목조건물이라 내부 진입이 어려워 완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