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도는 올해부터 기존 '1인 자영업자'에만 제공하던 보험료 지원 혜택을 '소상공인' 전체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까지 포괄해 폐업과 산재 위험으로부터 더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보험료 납부 실적이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고용보험은 월 보험료의 모든 등급에서 20%를 지원한다. 산재보험료는 등급에 따라 30~50% 차등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까지 24억여 원을 들여 1만여 명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확대로 혜택받는 소상공인은 더 늘 전망이다. 보험료 지원 시청은 11일부터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