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획사 웨이크원이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석매튜와 박건욱을 영입했다.
웨이크원은 두 사람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속계약은 제로베이스원으로서 활동을 함께해 온 석매튜와 박건욱의 향후 활동에 대해 이전 소속사와 상호 협의를 진행한 끝에, 아티스트의 미래를 위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웨이크원에서 새로운 출발을 결정하며 성사됐다는 게 웨이크원 설명이다.
논의 과정에서 가장 중시한 것은 두 사람의 향후 활동 방향성, 성장 가능성이라고 웨이크원은 밝혔다. 두 가지를 심도 있게 검토했고, 공감대와 신뢰를 토대로 전속계약에 이르게 됐다고 부연했다.
웨이크원은 "석매튜와 박건욱을 새로운 동료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두 아티스트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펼치고, 장기적인 커리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엠넷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 석매튜는 3위, 박건욱은 5위를 차지해, 제로베이스원 멤버가 됐다. 2023년 7월 정식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6연속 밀리언셀러(판매량 100만 장 이상)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제로베이스원의 활동 기한은 2년 6개월이었으나 2개월 연장해 오는 3월 활동을 종료한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석매튜와 박건욱은 향후 웨이크원 소속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웨이크원에는 제로베이스원을 비롯해 이즈나(izna),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조유리, 김재환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