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타가 모자랐다' 김시우, 피닉스 오픈 공동 3위…3연속 톱10

김시우. 연합뉴스

연장전까지 딱 1타가 모자랐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5언더파 공동 3위.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았다. 다만 10번 홀(파4) 7피트 6인치(약 2.3m), 13번 홀(파5) 6피트 9인치(약 2.1m) 버디 퍼트가 홀컵을 돌아나온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김시우는 개막전 소니 오픈 공동 11위에 이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 피닉스 오픈 공동 3위 등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4개 대회에서 번 상금만 벌써 170만 8755달러(약 25억원)다. 현재 상금랭킹은 5위다.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연장전 끝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제치고 우승했다. 고터럽과 마쓰야마는 16언더파 동률로 연장에 돌입했다. 고터럽은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에서 버디를 잡았고, 마쓰야마는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면서 무릎을 꿇었다.

김시우와 함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악샤이 바티아, 마이클 토르비욘슨(이상 미국),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이 6언더파 공동 35위, 이승택이 4언더파 공동 48위, 김성현이 3언더파 공동 5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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