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놀면서 영어한다" 부산글로벌빌리지 들락날락 개관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도입

부산글로벌빌리지 들락날락 모습.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9일 오후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부산글로벌빌리지 들락날락'은 부산진구 글로벌빌리지 행정동 1층의 노후 홍보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이곳은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과 확산 사업 공모 선정을 토대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를 도입했다. 놀이로 영어를 하는 혁신적인 가족복합문화공간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내부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엘이디(LED) 미디어 아트, 가상 인공지능(AI) 튜터, 실감형 체험공간, 디지털 독서 콘텐츠 등으로 꾸며졌다.

또, 영어 원서 1300여권과 디지털 영어 도서를 구비했으며, 이 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원어민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들날날락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 전역에 조성한 15분 도시의 핵심 시설로, 다양한 콘텐츠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21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기준 모두 109곳을 조성 추진하고 있다. 현재 95곳이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개관하는 부산글로벌빌리지 들날날락은 아이들이 돌면서 영어를 배우는 체험형 학습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영어 하기 편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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