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가 선공개곡 '뱅뱅(BANG BANG)'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본격적으로 끌어올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의 선공개곡 '뱅뱅'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대규모 세트와 화려한 색감,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황량한 사막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웨스턴 이미지를 벗어나, 다채로운 컬러와 의외의 소품을 믹스매치한 배경이 눈길을 끈다. 비현실적인 톤앤무드 속에서 구성된 추상적 공간은 아이브 특유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곡의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여기에 높은 콘트라스트와 VFX를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웨스턴 스타일 연출이 더해져 시각적 쾌감을 높였다.
서부극의 보안관 대신 등장하는 현대 경찰관, 권총 대신 섬광을 발사하는 장면 등은 익숙한 장르 문법을 비트는 장치로 작동하며 완곡과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힘 있는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가 돋보이며, 아이브의 퍼포먼스 정체성을 또렷이 각인시킨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미로 호평받아온 방재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뱅뱅'은 정규 2집의 시작을 알리는 트랙으로, EDM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직선적인 비트와 웨스턴 스윙 요소가 결합된 곡이다. 주변의 시선과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선택을 믿고 나아가겠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브는 9일 오후 6시 선공개곡 '뱅뱅'을 공개하고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하며, 오는 23일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를 정식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