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WBC 비상' 포수 최재훈 손가락 부상…대표팀 합류 불발 위기

한화 최재훈. 연합뉴스

포수 최재훈(한화 이글스)이 손가락 부상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낙마가 유력해졌다.

한화 구단은 8일 "(최재훈이) 오전 수비 훈련 중 홈 송구를 받는 과정에서 오른손에 공을 맞았다"고 알렸다. 이어 "검진 결과는 즉시 WBC 대표팀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호주 현지 병원 검사 결과 최재훈은 오른쪽 4번째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다. 회복까지는 3~4주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오는 1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소집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대표팀 포수는 최재훈 외에 박동원(LG 트윈스) 뿐이다. 대표팀은 포수를 추가로 선발해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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