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김일만 의장)는 6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1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6.3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오는 9일 퇴임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임 인사를 통해 "임기 전에 퇴직하게 돼 죄송하다"면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전하게 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12년의 시정성과는 시의회와 함께 이룬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포항시에 대한 많은 질책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열심히 하는 공무원은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서는 △포항시 파크골프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해병문화 진흥 기본조례안 △포항시 체육시설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일만 의장은 폐회인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서는 의원들이 제시한 대안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의 다음 회기인 제329회 임시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