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중 화재진압' 소방관 '특별 포상 휴가'

원주소방서 이광호 소방교. 원주소방서 제공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근무일이 아님에도 주택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원주소방서 이광호 소방교에게 격려와 함께 특별휴가 3일을 부여했다.
 
이 소방교는 지난 4일 오전 11시 45분쯤 원주시 학성동 주유소에서 자신의 차량에 주유를 하던 중 인근 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것을 목격했다.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간 이 소방교는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 2개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주택 밀집지역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김 지사는 "근무일이 아닌데도 망설임 없이 화재 진압에 나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이 대원의 투철한 사명감은 모든 공직자의 귀감이자 강원소방의 자긍심"이라며 격려했다.
 
이광호 소방교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도지사님의 격려와 특별휴가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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