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변인 출신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대장동 사건 이야기 등을 담은 저서 '대통령의 쓸모' 출간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기념회를 시작으로, 경기(20일), 광주(22일), 전북(25일), 부산(28일), 대전(3월2일) 등을 순회할 계획이다.
국회에서 개최되는 행사에는 서영교, 박주민, 박홍근, 전현희, 정원오, 김영배 등 민주당 소속 서울시장 예비후보들도 초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서 '대통령의 쓸모'는 이재명 대통령의 통치 철학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한 책이자 한 정치인이 겪은 한국 현대 정치·사법의 논쟁적 국면을 증언하는 기록이다. 김 전 부원장은 성남과 경기도, 대선과 정권교체의 시간을 함께 통과한 당사자로서,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국민의 삶에서 어떻게 '효능감'으로 작동해야 하는지를 답한다.
김 전 부원장은 이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기간인 2021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로부터 대선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6억원을 받고, 대장동 사업 편의 대가로 7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점이 유죄로 인정돼 지난해 2월 2심에서 징역 5년과 추징금 6억 7천만원을 선고받았다. 법정에 구속된 김 부원장은 복역하다 지난해 8월 보석으로 석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