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행 재개…노선 개편·직접 운영

승촌 파크골프장까지 연장
오는 2월 9일부터 12월까지 평일 하루 5회 운행

광주 남구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광주 남구 제공

광주 남구가 공공시설 접근성 향상과 주민 이동 편의를 위해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광주 남구는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행 노선을 전면 정비하고, 구청이 직접 버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오는 9일부터 본격 운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교통 기반이 취약한 승촌동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 동선을 승촌 파크골프장까지 연장했다. 공공시설 승하차 지점도 대중교통 환승이 보다 용이한 위치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남구청~봉선동 청소년도서관~다목적체육관~치매안심센터~효천어울림도서관 노선은 폐지되고, 남구청~주월동 푸른길도서관~진월 작은도서관~진월동 행정복지센터~송암동 행정복지센터~효천지구 스마트도서관을 잇는 직선 노선으로 개편됐다.

효천지구 스마트도서관 이후에는 빛고을 농촌테마공원과 포충사, 대촌동 행정복지센터, 승촌 게이트볼장, 승촌 파크골프장에서도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남구는 예산 효율화를 위해 임차 버스 대신 직원용 통근버스를 공공시설 셔틀버스 노선에 투입하고, 운전원 2명을 1년 계약으로 채용해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는 평일 하루 5차례 운행되며, 출발 지점인 백운광장 대라수 아파트 앞 기준으로 오전 6시 30분과 9시 20분, 낮 12시 3분, 오후 2시 46분, 오후 5시 29분에 각각 출발한다.

남구 관계자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시설 접근성을 강화해 관내 주민 모두가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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