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서점에서 책 구매하고 4주 안에 도서관 반납하면 '환급'

광주 광산구, 책값 돌려주기 사업 본격 추진
1권 당 2만 5천 원 이내…4주 안에 누리집에서 신청

박종민 기자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한 후 일정 기간 내에 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주는 사업이 광주 광산구에서 진행된다.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독서 참여와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오는 9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정된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한 뒤 4주 이내에 책값 돌려주기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광산구립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면 된다.

구매 금액은 1권당 2만 5천 원 이내로, 환급금은 지역화폐인 광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1인당 월 2권 이내, 연 6권까지 가능하다. 다만 반납된 도서가 오염·훼손되거나 문제집·정기간행물·전집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14세 이상 광산구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으로, 지역화폐(광산사랑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 가입자여야 한다.

참여 지역 서점은 △금호서점 △광주보건대서점 △솔거문고 △시민문고 △키드키드 △영희네책방 △참사랑서점이다. 사업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산구는 시민 참여 현황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확대하고 참여 지역 서점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광산구 책값 돌려주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육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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