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중점학교 수를 기존 37곳에서 51곳으로 늘린다고 6일 밝혔다.
교육복지사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역 기관이나 프로그램을 연결시켜 준다.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를 위한 대책도 마련된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와 관련해 '교육복지사 학교 담당제'를 시행한다.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가 1인당 7~10개 학교를 전담한다. 각 학교 상황에 맞는 지원과 지역 자원과 연결해준다.
이번 조치는 지역 법정 저소득 학생 수가 2022년 대비 5.7% 증가하는 등 교육복지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울산형 교육복지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