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홍인숙 의원(민주당·제주시 아라동갑)이 전국 여성단체가 주는 풀뿌리 우수의정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와 (사)지방자치발전소는 '2026 전여네 풀뿌리 우수의정' 시상식에서 홍인숙 도의원에게 생활정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전여네는 홍 의원이 출산장려 중심의 단편 대책에서 벗어나 일·생활균형부터 난임, 돌봄(손주돌봄), 모자보건 인프라를 하나로 엮은 '생활정책 패키지'로 설계해 토론회, 연구용역, 업무보고, 조례, 사업 시행까지 정책 전 과정을 완주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홍 의원은 도민의 일상에서 시작해 제도·예산·행정 시스템으로 끝까지 완성하는 '현장형 의정'을 지속해 왔다.
그동안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위한 조부모 돌봄(손주돌봄) 지원 제도 마련 △생애주기 통합돌봄 체계의 실효성 점검 △도민 건강권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접근성 개선 △지역 생활 인프라(교통·물류) 확충 △지역 전통과 공동체를 살리는 문화행사 품격 제고 등 생활과 직결된 의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홍인숙 의원은 "제주도민의 일상에서 출발한 작은 불편을 정책으로 바꾸는 것이 생활정치의 역할"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끝까지 실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