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LIG넥스원㈜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LIG넥스원은 오는 2029년까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3700억 원을 투자해 방산 전용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200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번 투자는 기존 유휴 산업시설을 활용해 유도무기, 정밀무기체계 등 방산 핵심 제품의 생산 역량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생산 공장에는 조립·시험·검증 등 방산 생산 전 공정이 집약돼 연구–제조–시험–양산을 아우르는 완결형 생산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북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생산기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차질 없는 투자를 위해 행정·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