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기술주 약세 속 코스피 4% 가까이 '급락'…환율 1469원

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약세의 영향으로 4% 가까이 하락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6% 떨어진 5163.4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원과 2조원 규모의 차익실현 매물을 던지며 코스피 하락세를 주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급락했다. 삼성전자는 5.8% 빠진 15만 9300원으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6.44% 내린 84만 2천원에 거래를 끝냈다.
 
앞서 장을 마친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실적에 실망하며 나스닥 1.5%,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4.4% 등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AMD가 제시한 1분기 실적 전망치는 시장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며 17.3%나 하락했고, 기술주 전반으로 투자 심리 악화가 이어지며 마이크론 –9.3%, 샌디스크 –16% 등을 기록했다.
 
코스닥 역시 전장보다 3.57% 내린 1108.41로 마감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8.8원 오른 1469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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