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이·통장의 날' 만든다…조례안 도의회 통과

지난 2024년 열린 도지사-이통장 간담회.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통장의 날' 제정을 추진한다.

도는 이·통장의 날 제정 근거를 담은 '경상남도 이장·통장 활동 지원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도의원 56명이 공동 발의했다.

현재 경남에서 활동 중인 이·통장은 모두 8343명이다. 이들은 재난 복구 지원, 주민 거주 상태 파악, 행정 시책 전달 등 지역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매년 열리는 '이·통장 한마음대회'의 위상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시군 의견을 수렴해 모든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상징적인 날을 기념일로 확정할 계획이다.

도는 이·통장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받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