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보내고 데려왔는데…댈러스, 1년 만에 데이비스 트레이드

앤서니 데이비스. 연합뉴스

댈러스 매버릭스가 앤서니 데이비스를 트레이드했다.

ESPN은 5일(한국시간) "댈러스가 올스타 10회 선정 빅맨 데이비스를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한다. 슈퍼 루키 쿠퍼 플래그를 중심으로 팀을 개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댈러스는 데이비스와 함께 제이든 하디, 디앤젤로 러셀, 단테 엑섬을 워싱턴으로 보내고, 크리스 미들턴과 AJ 존슨, 말라카이 브래점, 마빈 베글리 3세,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3장을 받는다. ESPN에 따르면 댈러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연봉 총액이 사치세 기준선 아래로 내려갔다.

댈러스는 지난해 2월 팀의 상징과 같았던 루카 돈치치를 LA 레이커스를 보내고 데이비스를 데려왔다. 당시 니코 해리슨 단장을 향한 비판이 거셌고, 결국 지난해 11월 해리슨 단장이 경질됐다. 데이비스는 댈러스 이적 후 부상에 시달리면서 29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댈러스는 1년 만에 데이비스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매버릭스는 현재 19승31패 서부 콘퍼런스 12위로 처져있다. 최근 5연패. 다만 플래그가 3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올리면서 에이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워싱턴은 다음 시즌을 위한 전력 보강에 매진하고 있다. 워싱턴은 최근 두 시즌 연속 60패 이상을 기록했다. 하지만 앞서 트레이드로 트레이 영을 영입했고, 이번에는 데이비스까지 품었다. 영과 데이비스 모두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상황. 다만 알렉스 사르, 카이숀 조지, 트레이 존슨 등 유망주들을 지키면서 영과 데이비스가 돌아온 뒤 다음 시즌 반전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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