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미 전주시의원, 효자동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촉구

제42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정밀 수요 분석, 다양한 모델 검토"

전윤미 전주시의원이 5일 제42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전주시의회 제공

전북 전주시의회 전윤미 의원(효자2·3·4동)은 5일 "11만 효자동 주민들의 숙원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윤미 시의원은 이날 제42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개동을 갖춘 효자동은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생활체육 인프라는 충분하지 않다"며 "수천 세대가 입주한 효천지구의 경우 농구 골대가 설치된 작은 경기장 하나 찾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전 시의원은 "그동안 전주시는 완산수영장이 있다는 이유로 효자동 체육시설 확충에 소극적 태도를 보여 왔다"며 "완산수영장은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 전반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현대적 복합 국민체육센터 기능을 하기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주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과 연령별 인구 구조를 반영한 정밀한 수요 분석을 통해 국민체육센터는 물론, 생활밀착형 장애인형 등 다양한 모델을 폭넓게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 시의원은 "공공 체육시설 확충은 단순한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행정의 우선순위와 선택의 문제"라며 "국비 지원 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이되 지역 간 체육복지 균형 원칙에 따라 효자동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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