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설 연휴 관광객 급증 대비 '특별 교통대책' 본격 추진

강원 속초시청 전경. 속초시 제공

강원 속초시가 설 연휴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시민과 귀성객·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주요 밀집 지역 대상 특별 교통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고·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설 연휴 기간을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지도 인력과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수욕장, 로데오거리 등 주요 관광객 밀집 지역에 교통관리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관리할 예정이다.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발 빠른 계도와 단속도 병행한다.
 
또한, 교통대책 기간에는 교통상황실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근무반은 교통불편 신고접수 및 처리 등을 담당하며 돌발 정체와 긴급사고에 즉각 대응하고 시가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QR 코드를 활용해 연휴 기간에 이용할 수 있는 시 관내 공영주차장 53개소와 차량정비소 40개소 현황 정보를 누구나 확인하기 편하도록 안내한다. 해당 QR 코드는 안내문 형식으로 제작해 속초시 공식 SNS와 SNS 기자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내된다.
 
이병선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속초를 찾는 모든 분이 교통 불편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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