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26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끌기업'은 임금과 고용의 안정성, 일과 삶의 균형 등 청년이 구직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시가 직접 검증해 선정한 지역 내 우수기업이다.
시는 지난달 기존 청끌기업 110개사 중 모두 90개사를 재인증했고, 올해 신규로 30개사를 추가 모집해 모두 120개 청끌기업을 인증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청끌기업 중 올해 재인증을 신청한 기업이 100개사에 달해 이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참여와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기업과 청년을 직접 연결하는 '단계별 채용 지원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끌기업에는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채용된 인턴 1인당 3개월간 최대 4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 용자 부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 역대 최대 규모의 '청끌기업 플러스 메가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한편 기업 홍보 영상과 안내 책자 제작,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 청끌기업 120개사 중 청년고용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좋은 일터 강화 지원금 4천만원과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