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제8차 부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 흐름과 정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제8차 부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5년간의 지역 내 관광개발 전략을 담는 제8차 관광개발계획은 케이(K)-컬처와 인공지능(AI)시대, 주 4.5일제 도입 논의 확산 등 국내외 관광 흐름 변화와 관광객 행태 분석, 관광수요·공급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마련됐다.
시는 특히, 부산이 보유한 해양, 산악, 산업, 역사·문화, 생태자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부산만의 독특한 관광개발 비전과 공간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정부 정책 기조와 상위 계획 등과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국비 지원 관광자원개발사업과 연계 가능한 전략을 마련해 정부 공모 사업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권 관광개발계획을 내실 있게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여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