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전남 최초 인공와우이식 시행

순천성가롤로 병원 전경. 성가롤로 베공

전남 순천성가롤로병원은 전라남도 최초로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이비인후과 장기홍 과장이 집도했으며, 66세 노인성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인성 난청은 노화로 인해 청력이 점차 저하되는 질환으로, 일상 대화와 말소리 인지에 어려움을 초래한다. 보청기로 충분한 효과를 얻기 어려운 고도 난청의 경우 인공와우이식이 치료 방법으로 활용된다.

장기홍 과장은 "인공와우이식은 청력 개선과 의사소통 회복을 위한 치료"라며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가롤로병원은 인공와우이식 수술 이후 청각 재활 진료를 이어갈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청각 재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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