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춘진 전 농업회사법인 애농 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진안군수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천춘진 전 대표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농민과 상인들, 진안의 미래 청년들의 주거와 자녀 교육, 일자리 문제는 당장 책임져야 할 현실"이라며 "정치 인생을 걸고 이 절박한 진안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 당원 한분 한분이 베풀어 줬던 마음 잊지 않고 더 겸손하게 더 낮은 자세로 오직 진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탈당 이유로는 선거 브로커 개입 등에 따른 혼탁한 지방선거 국면을 들었다.
그는 공약으로 용담댐 수상태양광 등을 통한 군민 1인당 기본소득 20만 원 지급과 플라이낚시 중심지 육성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