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발표한 지방선거 예비후보 자격심사 결과에서 전남 지역 출마자 가운데 일부 입지자들이 적격 대상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남도당은 지난 3일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자격심사를 통해 적격 판정자 551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102명은 공천관리위원회 정밀심사 대상으로 이관됐으며, 8명은 부적격 처리됐다.
심사 결과 전남 동부권에서도 일부 출마자들이 적격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보성에서는 현직 단체장인 김철우 보성군수가 적격 명단에서 제외됐다.
여수에서는 단체장 출마를 준비 중인 이용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과 박영평, 고용진 여수시의원이 적격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순천에서는 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오하근 전 순천시장 후보와 정홍준 순천시의원이 적격 명단에서 제외됐다.
광양에서는 송재천, 박철수 광양시의원이 적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고흥에서는 단체장 출마 예정자로 알려진 김학영 전 고흥경찰서장과 안정민 전 고흥군체육회장이 적격 명단에서 빠졌다.
예비후보 적격심사에서 제외된 이들은 48시간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이의신청 접수 이후 정밀 심사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