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아이스댄서의 환호 "이탈리아에는 골판지 침대가 없어요"

야후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피비 베커 인스타그램

"침대 상태가 아주 좋아요."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의 이슈는 선수촌 골판지 침대였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친환경의 일환으로 골판지 침대를 사용했다. 하지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골판지 침대가 사라졌다. 선수들도 사라진 골판지 침대에 환호했다.

아이스댄스 피비 베커(영국)은 3일(현지시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 입성과 함께 SNS에 방과 침대를 공개했다.

베커는 영상을 통해 "이제 막 선수촌에 도착했다. 모두가 궁금한 것에 대해 답하겠다. 침대 상태가 아주 좋다. 골판지 침대가 아니다"면서 활짝 웃었다. 마치 탐정이라도 된 것처럼 침대의 프레임을 두드리는 등 면밀히 상태를 살피면서 즐거워했다.

야후스포츠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촌에 도착한 선수들은 골판지 침대를 마주했다. 파리의 도시 이미지와 강력한 대비를 이뤘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됐고, 보다 친환경적으로 대회를 치르기 위한 목적이었다. 다만 비판이 적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반(反) 섹스 침대'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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