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눕 독이 일리아 말리닌(미국)의 점프를 직접 본 뒤 감탄했다.
스눕 독은 3일(현지시간) 미국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중계방송사 NBC와 함께 말리닌이 훈련 중인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를 찾았다.
스눕 독은 '쿼드의 신(Quad God)'으로 불리는 말리닌의 점프를 지켜봤다. 말리닌은 스눕 독 앞에서 점프들을 선보였고, 백플립까지 성공했다. 이어 말리닌의 훈련이 끝난 뒤 스눕 독은 '키스 앤드 크라이' 존에 앉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눕 독은 말리닌의 점프를 지켜본 뒤 "완벽한 10점"이라면서 열 손가락을 모두 들어올렸다. 이내 "만약 손이 5개 더 있었다면 그 손들도 다 들었을 것"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말리닌은 압도적인 4회전 점프 기술과 함께 '쿼드의 신'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올림픽닷컴도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올림픽닷컴은 "스눕 독의 즐거운 행보는 말리닌과 만남에서 끝나지 않았다. 경기장 내 빙판을 정비하던 잠보니에 올라타 링크를 한 바퀴 도는 색다른 경험도 즐겼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