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연종석 전 충북 증평군의회 의장이 6·3 지방선거에서 증평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연 전 군의장은 3일 증평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증평은 청렴도 하락, 인구 감소, 재정 악화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 위기를 회피하지 않고 군민과 함께 정면으로 돌파해 지금보다 더 좋은 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과 경제, 복지, 교육, 농정,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실행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군의원과 도의원의 경험을 발판으로 '작지만 강하고, 살수록 더 좋은 증평'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출마 선언과 함께 7가지 공약도 제시했다.
3저에서 3고로의 행정 대전환, 산업단지·경제도시 조성, 보강천 36 프로젝트를 통한 도시 재생, 통합돌봄과 늘봄 복지 실현, 교육·문화·체육 분야 육성, 희망농업과 행복농촌 구현, 콤팩트형 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증평 출신인 연 전 군의장은 형석중학교와 용인대를 졸업한 뒤 2·3·4대 증평군의원과 11대 충북도의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