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 종광대 '후백제 토성' 보상 점검

박혜숙 위원장 "주민 피해 최소화"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가 3일 전주 종광대의 후백제 토성 유적을 찾아 보존과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전주시의회 제공

전북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3일 전주시 중노송동 일원 후백제 토성 토지(종광대) 정비구역 현장에서 사업 진행 및 보상 관련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혜숙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경제위 소속 의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문화유산인 후백제 토성 종광대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토지 매입 상황 및 보상 절차 전반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들었다.

재개발이 추진된 종광대 구역은 후백제 토성이 확인되며 사업이 중단됐다. 이에 재개발조합원에 대한 보상 방안이 논의됐다.
 
의원들은 전주시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토지 매입과 보상 과정에서 주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소통 등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주문했다.
 
박혜숙 위원장은 "종광대는 후백제 역사와 전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 중 하나"라며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존과 정비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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