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울버햄프턴, 노르웨이 국대와 작별 후 암스트롱·고메스 영입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크리스털 팰리스 X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마지막 반전을 꾀한다.

시작은 노르웨이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과 작별이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3일(한국시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와 함께 울버햄프턴에서 라르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라르센의 이적료는 4800만 파운드(약 953억원). 라르센은 4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라르센은 지난 시즌 35경기 14골(프리미어리그 기준)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1골이 전부다. 결국 울버햄프턴은 변화를 선택했고, 라르센을 크리스털 팰리스에 보냈다.

애덤 암스트롱.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X

대신 울버햄프턴은 애덤 암스트롱과 앙헬 고메스를 데려와 강등권 탈출에 도전한다. 울버햄프턴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까지 최하위(20위)에 머물고 있다. 1승5무18패 승점 8점. 강등권 바로 위의 17위 노팅엄 포리스트(승점 26점)와 격차는 18점 차다. 쉽지 않는 격차는 분명하다.

암스트롱은 챔피언십(2부) 사우샘프턴에서 뛰고 있던 공격수다. 암스트롱은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11골, 득점 랭킹 3위를 달리고 있었다. 계약기간은 3년 반. 뉴캐슬 유나이티드, 사우샘프턴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6골을 기록했다.

울버햄프턴의 롭 에드워즈 감독은 "오래전부터 지켜봤던 선수다. 득점력이 있는 골잡이다. 측면에서도 뛸 수 있지만, 본인은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던 미드필더 고메스도 임대 영입했다. 고메스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A매치 4경기를 소화한 경력도 있다. 2023-2024시즌 리그1 공동 도움왕에 올랐고, 이번 시즌에는 20경기 4골을 넣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