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부산세일파스타 참여할 골목상권 모집 나서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의 골목상권에 상권당 1억 원 안팎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 부산 세일 페스타'에 참여할 상권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 세일 페스타는 상권별 특성을 살린 소비촉진 프로그램을 상권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모두 2개 골목상권을 선정하며, 선정된 상권에는 약 1억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상권 특화 소비촉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공동 홍보 등에 활용된다. 신청 대상은 상권 기획자와 상인 조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골목상권으로, 접수는 2월 3일부터 11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상권에는 상권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소비촉진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원을 비롯해 플리마켓과 팝업스토어, 체험형 콘텐츠 등 오프라인 행사 추진,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가 제공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그동안 골목상권의 스토리와 개성을 살린 기획형 소비촉진 모델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세일 페스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상권의 기획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부산 세일 페스타는 상권이 주체가 돼 직접 기획하고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라며 "잠재력과 실행력을 갖춘 골목상권의 참여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상권 활성화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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