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준경(62) 전 충북 음성부군수가 6·3 지방선거에서 괴산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부군수는 2일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괴산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구조를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농·축산업과 산림, 복지, 관광, 정주 여건, 일자리 분야의 5대 구조개혁을 통해 괴산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괴산은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부족, 주거 여건 악화로 지역 소멸 위기라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32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보여주기식이 아닌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마 선언과 함께 5가지 공약도 내놨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농·축산업과 산림의 구조 혁신, 노인 복지 향상 등이다.
괴산 출신인 이 전 부군수는 청주 운호고와 청주대를 졸업한 뒤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관광항공과장, 농업정책과장, 음성부군수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