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오름대교 2일 임시 개통…출퇴근길 숨통 트인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남구 송도동 송도부두 일원에서 '효자~상원 간 도로건설공사(해오름대교) 개통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해오름대교를 2일부터 임시 개통한다.
 
해오름대교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 구간으로, 총연장 1.36km(교량 395m 포함) 규모의 대형 도로 인프라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49억 원이 투입됐다.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를 겪어 왔으나, 해오름대교 개통으로 도심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남구 송도동 송도부두 일원에서 '효자~상원 간 도로건설공사(해오름대교) 개통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해오름대교는 당초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일부터 임시 개통한다.
 
보행자 통행은 최종 준공 시점까지 제한되며, 미완료된 공사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종 준공 시점까지 교통안전시설 보강과 경관 조명 등 부대시설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오름대교를 영일만 관광특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남구 송도동 송도부두 일원에서 '효자~상원 간 도로건설공사(해오름대교) 개통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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